드라마 & 영화&tv / / 2022. 11. 21. 15:14

탄탄한 스토리, 화려한 액션 "아이리스 I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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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시청률 고공행진

최고 시청률 35.5%의 역대급 드라마로 손꼽힌다.

2009년 10월부터 반영되었으며 총 20부작으로 제작되었다.

김태규, 양윤호 연출 김현준, 조규완, 김재은 극본이다.

 

출연진은

이병헌(김현준), 김태희(최승희), 정준호(진사우), 탑(빅), 김소연(김선화), 김승우(박철영), 김영철(백산), 윤재문(박상현) 등 아주 화려하다.

 

대한민국과 북한 첩보요원들의 제2 한국전쟁을 막기 위한 스토리.

 

한국형 첩보 액션 드라마

김현준

명석한 두뇌와 단련된 몸을 가지고 있었고 대테러부터 요원으로 복무 중 NSS(국가 안전국)에 차출되었다.

현준은 어릴 적 과학자였던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기억마저 잃어버렸다.

 

최승희

NSS팁장으로 프로파일러이다. 테러범의 행동을 미리 예측해 테러를 사전 방지 임무를 가지고 있다.

 

진사우

김현준과는 친구 사이이며 같은 시기 NSS에 차출된다. 평소 현준에게 열등감을 소지하고 있으며 현준과 같이 승희를 짝사랑하고 있다.

 

박철영

북한 호위총국 소속의 팀장

 

김선화

북한 호위총국 소속으로 임무와 명령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끼지 않는 북한 최고의 엘리트 요원

 

백산

NSS 부국장

 

김현준은 NSS에 입사하여 완벽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NSS에 입사 전 테스트를 위해 접근한 승희를 짝사랑하게 되었으며 현준의 마초적인 대시로 승희도 마음을 열게 되고 연인 관계로 발전한다.

어느 날 백산 부국장에게 단독 임무를 부여받아 북한 고위직 간부를 암살하는 임무를 완수하였지만 북한 요원들(박철영, 김선화)에게 쫓기게 되고 백산에게 구조 요청을 하였지만 거절하였다. 오히려 위치 정보를 북한 요원들에게 알려주었다.

현준은 자신이 NSS 백산 부국장에게 배신당했다는 걸 알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인 사우에게 마저 위협을 받게 된다.

사우는 백산의 명령이 국가의 명령이라 생각하고 평소 현준에게 열등감과 사랑하는 여자를 빼앗긴 앙심도 있어 백산을 명령을 받아들인다.

현준은 겨우 살아남아 일본으로 숨어들었고 박철영과 김선화는 헝가리 고위직 호위 업무로 실패한 죄로 벌을 받는 중 다은 간부의 구제로 다시 한번의 기회를 얻게 된다. 철영은 현준이 일본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선화를 보내 암살할 것을 지시한다.

선화를 현준을 쫓아다니지만 결국 죽이지도 못하고 정까지 들어 현준 대신 총까지 맞게 된다.

현준은 이 모든 배후에 아이리스가 있다고 생각하고 박철영의 도움을 받아 복수를 위해 한국에 다시 들어오게 된다.

 

여기까지가 중간 스토리입니다. 결말이 궁금하시다면 정주행 추천드립니다.

 

애절한 목소리 백지영의 OST

지금 이 드라마를 본다면 다소 어색한 연기와 특수효과가 눈에 거슬릴수 있겠지만 당시에는 상당히 세련된 드라마였다.

본 작품은 몰입감이 너무 좋았다. 배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가 압건이었다.

국가 위에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거대한 집단이 설정된 것도 흥미 지지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일루미나티'가 세계를 지배한다는 소문 내용과도 맞아떨어진다.

 

이병헌은 최고의 액션 연기를 선보였다. "아 안돼"라는 명품 짤도 생산되긴 했지만 대제적으로 좋은 연기였다.

특히 김태희와의 사탕 키스신은 많은 남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본 작품에서는 김태희의 연기도 상당히 좋았으며 이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저의 개인적인 명품 연기를 또 한 명 뽑으라면 백산 역의 김영철이다. 김영철 하면 궁예만 생각났었는데 이제는 백산만 생각난다. 그만큼 백산 캐릭터에 잘 녹아들었다고 생각한다.

 

본인은 마지막 앤딩의 이병현과 김태희가 아직도 머릿속에 맴돌고 있다.

차를 운전하는 이병헌과 그를 한 등대에서 기다리는 김태희....

그리고 울려 퍼지는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너무 기억에 남는 장면이다.

해당 신을 촬영한 장소는 제주도 해비치 리조트 근처이며 그 장면 그 감정이 떠올라 직접 여행도 다녀오고 해당 장소에서 사진도 찍었었다. 바다, 나무, 등대, 화산석, 바람 모두가 좋았다.

 

아이리스 OST는 명곡이 많다. 

꿈을 꾸다 - 김태우

LOVE OF LRIS - 신승훈

잊지 말아요 - 백지영

할렐루야 - 빅뱅

특히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는 가사와 백지영의 목소리와 너무 잘 어울려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았다.

 

지금까지 드라마 "아이리스"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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