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영화&tv / / 2022. 11. 30. 17:20

마약 왕이 된 한국인 "수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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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구글 이미지

 

스타 감독과 명품 배우

2022년 월부터 6부작으로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이다.

범죄와의 전쟁, 공조 등을 만든 스타 감독 윤종빈 연출이며 윤종빈, 권성휘 극본이다.

출연은 하정우, 황정민, 박해수, 조우진, 유연석, 장첸 등이다.

많은 명품 배우들 출연으로 작품 공재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8년, 2009년 남미 수리남에서 칼리 카르텔과 손잡고 마약 밀매조직을 만들어 마약왕이 된 한국인 조봉행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

넷플릿스에서 해외 동시 방영되어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해외에서의 인기로 인해 실제 수리남 정부가 자국의 나쁜 이미지를 부각했다며 한국에 항의하기도 했다.

하지만 다행이 수리남 현지 국민들은 한국의 이미지가 좋으며 드라마상의 내용도 그냥 즐겁게 받아들였다고 한다.

 

수리남에서 칼리 카르텔과 손잡고 마약 밀매조직을 만들어 마약왕이 된 한국인

강인구(하정우)

어린 시절 유도선수 생활을 했으며 부모님을 잃고 동생들을 먹여 살리기 위해서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다.

그리고 크리스천 박혜진을 만나 결혼 후 이제는 가족들을 위해 자동차 정비, 미군 식자재 납품, 노래방 운영 등으로 혼신을 다해 살아가는 가장이다.

그러다 문득 이러다 가족들과는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으면 어떻게 하나 하는 생각에 여유로운 삶을 살고 싶다고 생각한다.

전요한(황정민)

수리남 한인교회 목사이다

한국에서 마약을 판매 유통하는 사기꾼이다. 하지만 정부의 마약조직 소탕작전으로 다단계등 다양한 불법 사업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종교를 이용하여 사기를 치다 안기부 직원에 걸리고 되고 시시콜콜 돈을 요구하며 괴롭히는 안기부 직원을 죽이고 수리남으로 도전하였다.

수리남에 도착한 그는 수리남의 혼란스러운 상황을 이용해 마약거래를 독점하고 종교로 자신의 충성스러운 신도들을 만들어 세력을 넓히며 자신만의 왕국을 만들었다.

최창호(박해수)

전요환을 잡기 위해 뒤쫓고 있는 국정원 요원이다. 한미 공조수사를 통해 전요환을 잡아들이고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고자 한다.

데이빗 박(유연석)

변호사로 전요환과 콜롬비아 카르텔 사이를 연결하고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전요환의 부하이다.

변기태(조우진)

총기와 칼을 다루는데 능숙하며 원래는 첸진 쪽 사람이었으나 지금은 전요환의 행동대장을 맡고 있다.

첸진(장첸)

수리남의 중국인들를 움직일 수 있는 수리남 차이나타운 두목이다.

많은 무장세력을 거르리고 있지만 전요환에 밀려 마약 코카인은 취급 못하고 필로폰 취급과 밀입국을 통해 돈을 벌고 있다.

 

강인구는 가족들과의 여유로운 삶을 위해 고민 하던중 원양어선을 타던 친구 박응수를 만난다. 둘은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응수는 수리남에서는 홍어가 아주 많이 잡히며 가격도 저렴해 수리남에게 중계 무역을 한다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제안한다. 그런 인구는 고민 끝에 한국에서의 사업을 다 정리하고 모든 제산을 들고 수리남으로 향한다.

수리남에 도착한 그들은 한국으로의 홍어 수출 사업을 잘 이어간다. 그런데 아직 제대로 자리잡히지 않은 국가체게와 치안으로 군인들에게 돈도 뜯기고 차이나타운 두목 첸진에게도 돈을 뜯기는 위기에 처한다.

그때 인구의 아내의 추천으로 한인교회에 가게 되고 그곳의 목사은 전요환을 만나게 된다.

인구는 목사 요환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그걸 요환이 첸진을 직접 만나 문제를 해결해 준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구와 응수가 보낸 홍어에 마약이 발견되고 인구는 군인들에게 잡혀 감옥에 들어간다. 그리고 친구 응수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하고 만다.

인구가 감옥에서 지내는 중 국정원 요원인 최창호가 나타나 마약사건은 전요환이 한국으로 마약을 보내는 테스트를 하는 과정에 발견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게된다. 그리고 전요환을 잡기 위해 국정원을 도와 달라고 제안하게 된다.

 

여기까지 초반 스토리 전개 내용입니다. 

 

맏고 보는 명품 배우들

긴장감을 놓을 수 없는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숨소리마저 소중히 듣게 되는 드라마이었다.

총 재생시간은 370분인 드라마로 나온 것이지만 그냥 6시간짜리 영화 한 편을 보는 것 같았다. 영화 같은 영상과 스케일 큰 액션신, 모든 것이 좋았다.

특히 믿고 보는 하정우, 황정민의 두 주인공 연기는 정말 흠잡을 것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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