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요리

과메기란?

청어나 꽁치를 겨울바람에 냉동과 해동을 반복하여 건조시킨 생선을 말한다.

옛날에는 청어를 가지고 만들었으나 청어의 개체수 감소로 지금은 꽁치르 주로 사용한다.

꽁치를 반으로 갈라 내장과 굵은 뼈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말려 생산한다.

주요 생산지는 포항 구룡포이다. 바닷가 앞으로 육지쪽에 큰 산맥이 없어 육지과 바다 양쪽으로 적당한 바람이 불어주어 과메기 주요 생산지가 되었다.

과메기는 겨울이 제철이다. 겨울 바람으로 만들어지는 생선이라 12월부터 1월이다.

등푸른 생선으로 만들어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혈관질한 개선 효능이 있으며 피부 미용/빈혈 예방/피로 회복/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요산 수치가 높거나 통풍이 있으신 분들은 가급적 섭치를 피하시는게 좋다.

과장 대중적으로 먹는 방법으로 배추/미역/김/쪽파/고추/마늘/쌈장/초장으로 쌈을사서 먹는 방법이다.

잘 마른 과메기의 껍질을 벗겨 한입크기로 잘라 쌈을사 먹으면 정말 꿀맛이다.

비린내가 살작 날 수는 있으나 쌈으로 커버가 가능하다.

과메기를 먹다 남으면 무침으로 만들어 몇일간 보관하며 먹을수 있다.

고추장/간장/간마늘/깨소금 등을 이용해 후라이팬에 볶으면 맛있는 반찬으로 먹을 수 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만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주면 정말 고소한 생선구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