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드라마로 인해 법이 만들어졌다.
사회 초년생이 무역회사에 인턴으로 입사하여 겪는 직장인의 애환과 현대인들의 고달픈 삶을 다룬 드라마이다.
2014년 10월 20부작으로 TVN에서 방영되었으며 김원석 연출, 정윤정 극본이다.
윤태호의 웹툰 미생을 드라마 하였으며 출연은 임시완, 이성민, 강소라, 강하늘, 김대명, 변요환, 박해준, 이경영 등이다.
본 드라마가 방영되고 엄청난 인기와 이슈를 가지고 왔으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면서 미생 신드롬을 일어났으며 사회적인 파급력이 엄청났었다. 임시완이 연기한 '장그래'가 고유명사가 되었으며 드라마 종방 뒤 정부에서 노동시장 개혁을 위해 '장그래법'을 만들기도 했다.
본 드라마로 인해 임시완, 이성민, 강하늘, 변요한, 김대명 등의 배우들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줄거리: 나의 실패는 노력이 부족해서이다.
장그래(임시완)
영업3팁 인턴. 7살에 바둑을 시작해 인생의 목표를 바둑 프로 입단으로 잡았다. 그러나 결국 실패하고 각종 아르바이트를 하다. 대기업인 원인터내셔널에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다.
집안 형편은 좋은 것은 아니며 홀어머니와 같이 살고 있다.
안영이(강소라)
자원2팀 신입으로 장그래 동기. 각종 외국어에 능통하고 예쁜 외모에 화려한 스펙의 에이스이다.
장백기(강하늘)
철강팀 신입사원. 평생 칭찬만 받아왔으며 완벽한 이력서를 가졌다.
한석율(변요한)
섬유1팀 신입.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현장 노동자들의 소중함을 중요시한다.
오상식(이성민)
영업3팀 과장. 워커홀릭이지만 승진에 관심이 없어 상사에게도 할말을 다한다. 동찰력과 승부사기질이 있으며 장그래의 멘토가 된다.
김동식(김대명)
영업3팀 대리. 지금까지 모태솔로 지낼 만큼 순수하지만 다른 팀에서 탐내는 유능한 인재이다.
선지영(신은정)
영업1팀 차장. 오차장과 입사동기이며 남자들이 우글되는 직장에서 살아남은 원인터내셔널 워킹맘의 롤모델이다.
천광용(박해준)
영업3팀 과장. 사내정치에 민감하고 눈치를 보면서 하루를 보내는 인물이다.
김부련(김종수)
영업본부 부장으로 영업 1,2,3팀 총괄이다.
오늘도 목욕탕, 대리운전 등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장그래, 사회 초년생으로 삶이 고달프다.
그러던 중 어머니가 한 회사에 면접을 가라고 한다. 그렇게 장그래는 대기업 원인터내셔널의 인턴으로 입사하게 된다.
회사에 첫 출근한 장그래, 영업3팀으로 배정받고 사무실에 앉자 있지만 모든 것이 낯설다.
복사도 처음이라 어리둥절하고 해외에서 알 수 없는 말로 전화도 마구 걸려온다. 장그래는 입사동기 영이의 도움으로 간신히 위기를 벗어난다.
장그래의 입사동기는 여럿이 있다. 그들은 모두 좋은 대학에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장그래는 검정고시 고졸 출신이다. 동기들은 어떤 빽을 가지고 있어 장그래가 낙하산으로 이곳에 있는지 수근덕거리며 흉을 본다.
장그래는 어렸을 적 바둑을 배워 바둑이 인생의 목표였지만 좋지 못한 집안 환경에 바둑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자랐으며 그러던 중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자기 바둑 실력이 특출 나지 못하다고 생각하고 바둑을 접었다.
출근 둘째 날 오늘은 오상식이 해외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는 날이다. 그런데 마침 오늘 해외에서 온 바이오와 미팅이 잡혔고 시간이 빠듯하다. 동식대리가 장그래에게 샘플을 오상식에게 전해줄 것을 부탁하고, 오과장이 해외 바이오와의 약속 장소에 늦게 도착한다. 해외 바이오와 장그래가 즐겁게 대화를 하고 있다. 그렇게 무사히 미팅을 마첬다.
이렇게 장그래의 멘토 오상식과 장그래의 첫 만남이 시작되었다.
회사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오 과장은 그래에게 전 학별도 스팩도 없는데 뭘 잘하냐고 물어보고 그래는 노력이라 대답한다. 회사로 돌아온 두사람 오과장은 장그래에게 미션을 준다. 억망으로 되었는 파일을 정리해보라고 한다.
그리고 조금 뒤 그래가 정리하고 있는 파일들을 보고 이건 혼자만 볼 수 있는 파일 정리라고 한다.
한편 오징어 납품이 문제가 되어 오 과장은 모든 신입사원들을 공장으로 파견한다. 그렇게 공장에서 신입사원들이 오징어 선별을 하는 중 납품일이 연기되어 다시 회사로 소환한다. 하지만 동기들은 그래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회사로 돌아오게 된다. 이렇게 장그래는 동기들에게 왕따를 당한다.
여기까지 1화 줄거리이다.
감상평: 직장인이라면 무조건 공감하는 드라마
사회 초년생, 지금 회사에 막 입사한 사람, 지금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 무역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도 공감할 수 있는 드라마라고 생각한다. 저도 그때 그 시절 신입사원이었을 때를 떠올리며 가슴 먹먹해하며 본 드라마를 시청하였다.
드라마의 스토리가 과하지 않았으며 모자라지도 않았다.
다른 출연진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오상식역의 이성민과 장그래역의 임시완의 연기가 너무 나도 좋았다. 각 캐릭터에 정말 빠져들어 지금 서울역 앞 그 건물에 가면 그들을 본수 있지 않을까 하는 착마저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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