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최홍자

최홍자

아프리카티비와 트위치에서 활동했던 인방인이자 유소나가 기획한 버튜버크루 유토피아의 멤버였던 최홍자는 1997년생으로 올해 만 25세이다. 

노래를 기가 막히게 자라던 유튜버라 16만에 달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최근 남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폭로가 나와 영상 비공개와 함께 실시간으로 구독자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그녀의 본명은 최효진이지만 예쁘면서도 촌스러운 이름을 사용하고파 최홍자라는 예명을 만들었다고 한다

 

성덕

최홍자는 성공한 덕후이다. 방송을 시작하기 전 애덕과 코시 등 등 여러 일반인들의 방송을 즐겨봤다는 최홍자...

 

그러던 중 자신도 해보고 싶었던 걸까 2019년에 처음으로 인터넷 방송국을 시작했는데 앞서 말했듯 노래 실력이 매우 좋았던 지라 불과 15일 만에 트위치 팔로워 1천 명을 달성하게 되었고 이후 여러 방송인들과 합방을 진행하며 더 많은 인기를 얻게 돼 평소 좋아했던 인물들과 친해질 수 있었던 것은 물론 가장 좋아했던 애덕과는 우결 콘텐츠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이세돌

최홍자는 이세돌 아이돌 콘텐츠에 지원한 적이 있다. 
과거 vr 기기를 구매하고부터 vr 콘텐츠를 다루기 시작했던 그녀... 그러던 2021년 유튜버 우왁굳이 버추얼 아이돌 그룹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혀 곧장 우악군에게 지원 서류를 보냈는데 당시 우왁굳이 이미 유명한 사람들보다 인지도가 적은 사람을 원했기 때문에 육성 콘텐츠와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독자 10만을 보유하고 있었던 최홍자를 탈락시켰다고 한다

 

피아노캣

채용자는 피아노캣과 절친한 사이였다. 
지난해 겨울 부산으로 이사를 가며 집 근처에 사는 이웃으로 피아노 킷을 만나게 되었던 그녀...

 

이미 피아노 켓과 친분이 있던 상태라 10분 거리에 살고 있던 그와 함께 pc방에서 게임을 하거나 헬스장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절친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는데 당시 피아노 캣에게 있어서는 7년 만에 생긴 친구였기 때문에 피아노 캣이 그녀와 친해져 기쁘다는 뜻을 밝혔었다.

 

폭로

최홍자는 최근 피아노캣에게 저격을 당했다. 
지난 4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러 스트리머에 대한 폭로를 예고했던 피아노 캣...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폭로가 될 거라며 먼저 자신의 제자인 파냥이를 저격했는데 그 내용은 파냥이가 평소 주변 사람들에게 피아노 캣은 발기부전이다. 로이더라서 근육이 큰 것이다라는 말을 하고 다니며 피아노 캣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다고 한다.

 

연애

최홍자는 사실 피아노 캣과 연인 관계였다고 한다.

과거엔 그저 근처에 사는 이웃이라며 친구 사이다라는 입장을 고수했던 두 사람...

하지만 이번에 피아노 캣이 폭로하길 원래 친구 사이였던 건 맞지만 2023년에 들어 서로에게 호감이 생겨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되었고 최근엔 양과 부모님께 인사를 하려고 했을 정도로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왔다고 한다.

 

바람

피아노 켓의 폭로에 의하면 최홍자가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한다.

만남을 이어오고 있던 어느 날 두 사람을 모두 알던 지인으로부터 최홍자가 다른 남자와 잠을 잤다라는 말을 들었던 피아노캣...

그 내용인 즉슨 최홍자가 2대 2로 술을 먹던 중 여자 지인이 돌아간 뒤에도 혼자 끝까지 남아 술자리를 지켰고 이때 같이 술을 마셨던 롤스트리머와 눈이 맞아 잠자리까지 가졌다고 한다.

 

유소나

폭로 이후 최홍자는 유소나에게 손절을 당했다. 
충격적인 소식에 멘탈이 터져하다 하다 이런 스트리머는 처음 본다. 이런 사람일 줄 몰랐다라며 최홍자에게 해명을 요구했던 그녀의 팬들...

하지만 이에 대해 최홍자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람들이 그녀 대신 그녀가 속해 있던 크루인 유토피아와 크로를 기획했던 유소나를 비판하기 시작했는데 그러자 이에 대해 유소나가 최홍자가 2기 멤버로 들어올 일은 없다. 라며 그녀와의 손절을 선언한 뒤 동시에 조만간 홍자가 방송을 켤 텐데 복기 방송이 아니라 사과 방송입니다. 용서해 줄지 말지는 사람들의 자유다라며 도망친 최홍자를 대신해 공지를 남겨 썼다

 

응급실

피아노켓은 그녀의 외도를 알게 된 뒤 응급실에 실려갔었다고 한다.

지난 몇 년 동안 지인들에게 통수를 맞아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는 피아노캣...

 

이런 상태에서 그녀의 외도까지 접하니 우울증 약을 먹지 않고는 버틸 수가 없을 정도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고 그러다 결국 폭로 방송을 진행했던 날 수면제를 과다하게 복용했다가 건강에 이상이 생겨 응급실에 실려갔었다고 한다.

 

참고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신체적 정신적으로 힘들어 방송을 진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에 피아노캣의 매니저가 당분간 활동을 실겠다는 공지를 남겼었다.

 

재조명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최홍자의 과거가 재조명되고 있다. 
2020년 최홍자의 지인인 악녀와 김봉팔이 우결 콘텐츠를 진행했었는데 당시 두 사람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사람들이 실제로 사귀는 거 아니냐 라는 반응을 보였었다. 
하지만 이후 갑자기 악녀가 우결 콘텐츠를 종료하며 차용자와 김봉파를 동시에 언팔했기 때문에 차용자가 중간에서 뭘 한 것 같다.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는데 당시 악녀가 콘텐츠를 종료하기 전 김봉팔이 최홍자의 집에서 술을 마셨기 때문에 이번 사건과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이 혹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참고로 피아노켓 또한 해당 사건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평소 정치질을 싫어했던 지라 스스로 본 것만 믿겠다는 생각으로 그녀를 만났다고 한다

 

해명

최홍자는 사건의 원인을 피아노캣에게 돌렸다. 
폭로 이후 약 3일간 잠수를 탄후 새벽 6시에 사과방송과 함께 사과문을 올렸던 최홍자...

하지만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는 듯한 태도를 취했기 때문에 이 네티즌들이 이건 그냥 변명 아니냐 남 탓으로 돌리면서 물 흐리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참고로 그녀가 올렸던 사과문을 살펴보면 교재 중에 다른 사람과 잠자리를 가진 게 맞다 하지만 남자친구 없는 척 속이려 하진 않았다. 커플링은 100일 기념으로 내가 선물했는데 피아노 켓이 반지를 끼고 있지 않아 서운함을 느껴 나도 반지를 빼고 있었다라며 자신이 바람을 피우게 된 원인이 피아노켓의 행동에서 비롯되었다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고 결정적으로 무기한 활동 중단이 아닌 자숙의 기간을 가질 예정이다라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이에 분노한 피아노 캣이 결국 내 탓이구나 녹취 카톡 까면 다 들통날 걸 왜 굳이 자기 변호하는지 모르겠다 라며 추가적인 폭로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