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 영화&tv / / 2023. 4. 16. 07:58

셀프기부 논란 견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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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대한민국의 배우 및 가수이자 이다인의 친모로 알려진 견미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만 58세이다. 
흔치 않은 전주견 씨 집안 출신인 데다 이름까지 특이해 예명으로 착각하곤 하는데 엄연한 본명이라고 한다 참고로 전주견씨 집안의 시조는 후백제의 초대 국왕으로 알려진 견원이다. 

 

데뷔

견미리는 효녀가 되기 위해 배우가 되었다고 한다.
무용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예고를 거쳐 세종대 무용과로 입학했던 그녀...

 

그러던 1983년 가족을 홀로 먹여 살리고 있던 어머니가 mbc 탤런트 시험을 보는 건 어떠냐 라며 그녀에게 오디션을 권유했는데 이때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께 보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300대 1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에서 합격해 mbc 17기 탤런트로 선발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당시 그녀를 가르쳤던 무용과 교수가 무용은 안 하고 딴짓하고 다닌다 라며 견미리를 혼냈다고 한다.

 

신인

견미리는 시골 시절부터 인기가 많았다.
데뷔 직후 출연했던 조선 왕조 500년에서 나이에 맞지 않는 성숙한 연기를 보여주며 많은 주목을 받게 되었던 그녀...

 

신인 시절부터 20개가 넘는 cf를 찍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랐는데 훗날 견미리가 당시 상황에 대해 회상하길 스케줄 제안이 들어올 때마다 무조건 오케이 하다 보니 365일 중 360일을 일했다고 한다.

 

견미리는 드라마를 찍다 만취한 적이 있다.
현재는 술 대신 소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진짜 술을 들고 와 촬영을 했다보니 촬영 도중 맥주를 마시게 되었던 견미리...

 

처음엔 별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ng와 재촬영이 거듭되며 빈속에 술을 많이 마신 그녀가 결국 만취했기 때문에 예정되어 있던 녹화가 전부 취소돼 촬영 날짜를 미뤄야만 했다고 한다.

 

이혼

견민이는 한 차례 이혼을 한 적이 있다.
아직 신인이었던 1987년 동료 탤런트 임영규와 사랑에 빠져 그와 결혼했던 견미리

 

6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가며 이유비와 이다인을 낳았는데 평소 돈을 허투루 쓰지 않았던 견미리와 달리 금수저 출신의 임영규가 흥청망청 사치를 부리고 다녔기 때문에 결국 1993년에 가치관 차이로 이혼을 택했었다. 


참고로 임영규는 부모로부터 165억 원을 물려받았지만 잦은 사업 실패와 방탕한 생활로 재산을 전부 날려 먹었고 이후 가짜약 판매, 성폭행 미수, 사기 및 폭행 사건에 휘말린 결과 전과 9 범이라는 화려한 타이틀을 보유하게 되었다. 

 

견미리는 딸들이 데뷔하는 것을 반대했다고 한다.

견미리가 대장금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었기 때문에 엄마처럼 배우 될 거냐 라는 소리를 매일같이 들었다는 그녀의 딸들...

 

그러다 보니 결국 배우가 되고 싶어져 엄마한테 연기를 배우고 싶다는 뜻을 밝혔는데 이때 견미리가 배우의 길이 쉽지 않다며 자식들의 데뷔를 끝까지 반대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유비도 한 고집했었기 때문에 엄마한테 말도 안 하고 몰래 오디션에 참가해 결국 합격을 손에 쥐게 되었던 이유비...

 

이에 견미리가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애들이 연기를 잘하게 만드는 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어 이후로 딸들이 뭘 하든 지지하고 있다고 한다.

 

 

주가조작

견미리의 새로운 남편은 주가 조작으로 구속된 적이 있다. 
1998년 친오빠의 소개로 현재의 남편을 만나 재혼을 결심했던 견미리.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이 다단계에 연루되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거나, 2011년에는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남편에게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되었기 때문에 주식 부자로 알려진 견미리와 딸들의 이미지가 개박살 났는데 이후 견미리의 남편이 주가 조작 혐의로 또다시 구속을 당했기 때문에 이에 분노한 대중들이 견미리 가족은 방송에서 보기 싫다라며 온갖 욕을 박았었다. 

 

이승기

이승기는 최근 이다인과 결혼하며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이다인과 만남을 이어가던 중 2021년에 공개적으로 열애설을 인정했던 이승기...

 

하지만 이미지가 너무 좋았던 그라 '사기꾼인 걸 몰랐다면 괜찮아 이제 알려줄게' '그들은 너무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어' 라며 사람들이 이승기의 연애를 걱정하기 시작했는데 그로부터 2년이 지났던 지난 4월 7일 두 사람이 결국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되었기 때문에 이에 충격을 받은 이승기의 팬들이 '훅에 사기당할 땐 언제고 사기꾼 집안에 장가를 가냐' 라며 이승기와 이다인의 집안을 비판하기 시작했다. 


참고로 이승기는 원래 기독교를 믿고 있었지만 장모인 견미리를 따라 불교로 개정했고 견미리는 사위인 그를 위해 가장 아끼는 염주를 선물했다고 한다.

 

해명

견밀이는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해명을 한 적이 있다.
평소 남편의 주가 조작 및 횡령에 대해 언급을 피하고 있었던 견미리...

 

하지만 딸의 결혼으로 사건이 재조명되자 이에 그녀가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건 인정하지만 사실이 왜곡돼 있는 부분이 많다. 피해자가 30만 이상으로 발생하며 자살한 피해자가 있는 주가 조작과 남편은 관련이 없고 다단계 사기 사건 또한 우리가 피해자다 범죄 수익으로 마련했다는 한남동의 주택은 내가 배우 활동으로 번 돈으로 사들였다 라며 사건과 관련된 루머를 퍼뜨릴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커버

이승기는 다음과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 
결혼 이후 처가와 관련해 비판을 받기 시작하자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 말할 수 있겠습니까 라며 자신의 입장을 밝혔던 이승기...

 

동시에 주가 조작 사건이 근거 없는 내용이라며 언론에 정정할 것을 요구했는데 이에 네티즌들이 자기 돈 걸린 건 중요하고 장인 장모가 저지른 돈 문제는 안 중요하냐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 중이다.

 

셀프기부

견미리는 최근 기부를 했다가 논란이 되고 있다. 
대중들의 비판이 끊이질 않자 결혼식 때 받은 돈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던 견미리...

 

하지만 기부를 밝혔던 재단에 후원 회장이 견미리와 그녀의 남편이었던 것은 물론 해당 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빨래방의 명칭이 견미리의 이름과 비슷한 미리 빨래방이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실소유한 재단에 셀프 기부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고 이에 재단 측에서 미리 빨래방의 이름의 뜻은 미리미리 서로 나눈다는 의미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의이다라고 해명했다.

참고로 미리 빨래방에 상표권을 가진 법인의 대표이사는 견미리의 친아들인 이 모 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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