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최근 프로*폴 상습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유아인은 1986년생, 올해 만 36세이다.
엄홍식이라는 구수한 본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어감이 좋은 예명을 찾던 중 독일어로 하나를 의미하는 아인을 예명으로 정했던 그...
하지만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수록 자신의 실제 성격에 비해 유아인이라는 이름이 너무 예쁘다는 생각이 들어 현재는 예명을 부담스럽게 느끼고 있다고 한다.
아이돌
유아인는 원래 아이돌을 준비했었다고 한다.
어릴적부터 연예인을 꿈꿨던 유아인은 교문 앞에서 길거리 캐스팅을 당해 기획사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처음엔 무작정 연예인이 되고 싶었던 거라 아이돌 가수 데뷔를 준비하며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노래에 재능이 없다는 말을 들어 곧바로 아이돌 데뷔를 포기했던 유아인. 이후 뭘로 데뷔할까 고민하던 중 적당히 잘생겼으니까 이 정도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글쓰기
유아인은 글쓰기를 좋아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학교 문집에 씨를 적어 올린 적이 있는 유아인. 배우로 데뷔한 이후에도 자신이 쓴 시나 수필을 미니홈피에 올렸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글쓰기에 재능이 있는 것 같다.'라며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급기야 이 소식이 출판업계에까지 알려져 여러 출판사에서 글까지 잘 쓰는 요즘 대세를 모시고 싶다며 그에게 출간을 제안했는데 이때 유아인이 글에 욕심이 많긴 한데 유아인이 했다는 이유로 '폄하하거나 부정적으로 볼 것 같다'라며 출간 요청을 전부 거절했다고 한다.
면허
유아인은 드라마 촬영을 위해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한다.
드라마 패션왕 촬영 당시 운전을 해야 하는 장면이 너무 많아 면허를 따야만 했던 유아인. 하지만 일찍이 학교를 자퇴했기 때문에 시험을 쳤던 경험이 적어 다리를 벌벌 떨 정도로 긴장한 나머지 한 차례 낙방을 겪은 뒤에야 겨우 운전면허를 딸 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10년 동안 차를 타고 다니긴 했지만 운전 실력이 늘지 않았던 유아인. 하지만 영화 '서울 대작전'에 출연하며 또다시 운전하는 장면을 찍어야 했기 때문에 당시 카레이서의 옆자리에 앉아 운전 감각을 익혔다고 한다.
악역
유아는 뛰어난 악역 연기로 대중들에게 극찬을 받았었다.
과거 류승완 감독이 영화 '베테랑'을 구상하며 역대급 악역으로 평가받는 캐릭터 '조태호'를 만들었는데 캐릭터가 너무 안 좋은 쪽으로 치우쳐져 있었기 때문일까 많은 배우들이 캐스팅을 거절했다고 한다.
때문에 아인에게 시나리오를 건넬 당시 유승한 감독이 캐릭터에 대해 온갖 설명을 덧붙이며 유인을 설득하려고 했는데 이때 유아인이 '인물 설명이 너무 많아요'. '그냥 나쁜 놈 아니에요'. '쓸데없는 설명은 다 빼고 더 시원하게 나쁜 놈으로 만들어 주세요'. 라며 캐스팅 제안을 생각해 그렇게 게 미신 캐릭터인 조태호가 탄생하게 되었다.
무대 공포증
유아는 무대 공포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배우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지만 사람들 앞에만 서면 극도로 긴장해 청심환을 먹고 행사에 참여했다는 유아인. 하지만 프로포폴과 달리 약발이 부족했던 걸까 상을 받으며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인 적이 있고 예능 촬영도 부담스러워 웬만하면 예능에 출연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한다.
스튜디오
유아인은 예술계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평소 패션과 예술에 관심이 많아 여러 아티스트들과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유아인. 충분히 높은 가치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스튜디오 콘크리트를 창립했는데 여기서 자신을 조력자, 얼굴마담, 글쟁이라고 칭하며 갤러리 운영에 도움을 주거나 아티스트들의 전시회를 열어주며 예술의 대중화를 시도하고 있다.
추모글
유아이는 추모 글을 올렸다가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과거 영화 '좋아해줘'에 출연하며 김주혁과 친분을 쌓게 되었던 유아인. 그러던 2017년 김주혁이 세상을 뜨자 조문을 다녀온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도를 표했는데 이때 몇몇 네티즌들이 '애도는 우리의 몫 부디 rip'라는 추모글에 대해 '있는 척 허세 부리는 건 어릴 때 끝냈어야지' '허세 못 잃어 인스타 못 잃어 진심으로 치료를 받아보세요' 라며 그를 비난하기 시작했고 이와는 반대로 '그냥 어가 아니냐' 프로불편러들 또 등판했네' 라며 악플러들을 비판하는 사람들도 등장했었다.
페미
유아인은 페미니스트이다.
평소 자신을 공격하는 트위터 페미들을 향해 '애호박으로 맞아봤음?' '너는 왜 가만히 안 있니? 반이라도 가지' '내신세? 아님 네 신세? 뭐가 더 나은 신세일까?' 등등 주옥 같은 멘트를 적어 올렸기 때문에 사이버 대장군이라는 별명이 붙었던 유아인. 그 결과 페미 언니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굉장히 안 좋아지게 되었지만 정작 본인은 과거부터 페미니즘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자신이 페미니스트인 것을 밝혔고 사과를 요구하는 페미들에게 일방적인 억측과 오해를 무기로 사용하는 어떤 진양의 사람들에게 굴복하거나 사과하고 싶지 않다. 라는 입장을 밝힌 뒤 몇몇 페미니스트들이 페미니즘을 이용해 폭력적인 운동을 하고 있다며 비판했었다.
병역 면제
유아인은 병역을 면제받았다.
과거 근육이 파열돼 검사를 받던 중 '양성 골종양'을 진단받았던 유아인...
이후 종양이 비정상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해 병역을 면제 받았는데 이때 기자들이 골종양이 아니라 골육종이라는 이름으로 기사를 쏟아냈기 때문에 '골육종이라면 방송도 못 할 텐데 병역 기피 아니냐' 라는 비판이 나오기 시작해 이에 유아인과 병무청에서 조사의 필요성이 없고 적법한 과정에서 이뤄진 결과다 라며 유아인의 병역비리 루머가 기레기들의 만행으로 만들어진 논란이라고 밝혔다.
게이?
유아인은 게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받은 적이 있다.
과거 립밤을 바르는 사진을 올리거나 트랜스젠드 클럽에 갔다가 포착돼 게이가 아니냐는 소리를 들었던 유아인...
이에 유아인이 '네티즌들의 소문이 증거처럼 돼버렸다'. '와전되고 왜곡된 소문이다' 라며 게이설에 대해 일축했는데 그러던 2022년 그가 커밍아웃을 했던 '최하늘' 작가와 연인이라 해도 믿을 만큼 굉장히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당시 유아인의 팬들이 '누구를 만나든 행복했으면 좋겠다'. 연기 잘하는 배우로 만족한다' '사생활은 존중한다'라는 반응을 보였었다.
프*포폴
유아인는 현재 프*포폴 및 가종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 6일 식약처에서 약품 유통을 감시하던 중 유아인이 여러 병원을 돌아다니며 일명 우유주사라고 불리는 프로*폴을 상습상습적으로 투약한 정황을 포착해 곧장 경찰 조사가 시작되었는데 현재 출국금지까지 당하며 조사를 받고 있는 유아인...
'이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 라며 대중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지만 공개를 앞둔 작품이 무려 3편에 달하기 때문에 넷플릭스에 거대한 똥을 투척했다는 이유로 실시간으로 많은 욕을 얻어먹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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