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3XVnZujq54
아래 레전드 댓글 영상도 있습니다. ㅋㅋ
수달 너무 귀엽지 않나요? 세상억울해 ㅋㅋㅋㅋㅋㅋㅋㅋ
수달은 물에서 헤엄치면서 물고기를 주로 잡아먹는 족제비과 수달아과로 분류되는 포유류며 좁게는 수달류의 모식종이자 국내 서식종인 유라시아수달(Eurasian otter, Lutra lutra)만 뜻한다.
수달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 제330호,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아주 귀한 동물입니다.


수달의 외형
몸통 길이는 평균 65~70cm 정도이며 꼬리 길이는 40~50 cm 정도 무게는 12kg이다.
봄철에 교미하며, 주로 6월에 새끼를 1~5마리쯤 낳는다.
입 주변에 있는 수염은 더듬이 역할을 한다. 송곳니가 발달했다.
수달의 서식지
물가에서 굴을 파서 산다. 활동 반경도 20~30km로 넓은 편이다.
수달은 보통 1급수에서만 서식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2급수 심지어 3급수, 그리고 바다에서도 살 수 있으며 서식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풍부한 먹이다.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어 강에 대형 수중보와 댐등이 많이 설치되어 우라나라 에서는 과거보다 살기 어려웠으나, 보호정책 등을 통해 최근 들어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해외에서의 수달
수달은 전세계적으로 13종류가 있는데 유라시아수달, 아프리카민발톱수달, 작은발톱수달, 콩고민발톱수달, 해달, 북미수달, 바다수달, 긴꼬리수달, 남미수달, 얼룩목수달, 수마트라수달, 비단수달, 큰수달 등이 있다.
서식지 파괴와 하천 오염 등 환경 파괴에 굉장히 민감한 동물로 미얀마와 일본, 네덜란드에서는 하천오염 및 댐 건설과 같은 서식지 파괴, 모피를 얻기 위한 남획, 이전 분포국가들의 정치적 혼란으로 인해 서식 개체군이 멸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네덜란드는 수달이 서식하고 있는 이웃나라 독일과 폴란드, 체코, 오스트리아 등 기타 유럽 국가들로부터 수달들을 들여와 재도입 복원 사업을 시행하여 국립공원 등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현재 다시 서식하게 되었다.


애완동물 수달
포악한 족제비과 동물답게 야생에서는 최상위권 포스를 발휘하는 수달이지만, 의외로 친화력이 좋다 보니 아기 수달을 인간이 주워 길러보면 다른 야생동물보다도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른다는 게 특이한 점이다.
애완동물로 기를 수 있다면 이보다 이상적인 동물은 몇 없을 것이다. 일단 상당히 귀엽고, 볼에 살이 많아서 비슷한 다른 동물들보다 표정이 풍부하고 감정도 잘 드러내기도 한다.
약간만 훈련시키면 대소변도 잘 가리고, 애교도 많이 부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hxcdtNSY9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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