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imal / / 2023. 1. 29. 12:37

묘한 기운이 감도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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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dDf4FgfoBQ

잠시뒤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

 

혹등고래

고래목 긴수염고래과의 포유류. 주요 대양의 해안을 따라 서식하며, 때로는 내해안 가까이 근접한다.

심지어는 항구로 오거나 강을 거슬러 오르기도 한다.

여름에는 극지방의 해양으로 가고, 겨울에는 번식지인 열대나 아열대의 바다로 이동한다.

 

고래 가운데 소리를 가장 잘 내는 고래로 소리들을 '노래'로 배열하는데, 노래가 5~35분간 계속되기도 한다.

혹등고래 형태

일반적인 긴수염고래류의 유선형 체형과는 다른 몸 형태를 가지고 있다. 뚱뚱한 체구에 몸길이가 대개 약 12~15m이다.

털은 검은색이며 배쪽에 흰색이 섞여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길고 가는 가슴지느러미인데 가슴지느러미의 앞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이다.

 

또 다른 특징은 머리와 턱에 있는 혹으로, 혹에는 1~2개의 털이 있다. 등지느러미는 작고 훨씬 뒤쪽에 있으며, 목과 가슴에는 몸의 축과 평행하게 약 20개의 홈이 있다.

혹등고래 생태

연안 해역에서 채식이나 번식을 한다.

 

모든 주요 대양의 해안을 따라 서식하며, 때로는 내해안(內海岸) 가까이 근접하거나 심지어는 항구로 오거나 강을 거슬러 오르기도 한다.

 

혹등고래는 여름에는 극지방의 해양으로 가고, 겨울에는 번식지인 열대나 아열대의 바다로 이동한다. 대개 단독 또는 2~3마리를 이루어 활동하지만 채식이나 번식을 하는 해역에서는 상당히 큰 무리를 만들어 이동하기도 한다.

 

주요 먹이는 새우 같은 갑각류, 작은 물고기, 플랑크톤인데 수염(baleen)을 이용하여 걸러서 섭취한다.

모든 고래 중 재주를 가장 잘 부리는 고래로 때로는 물 속에서 배를 위로 하고 솟구쳐올라 등쪽을 활 모양으로 구부린 후 머리를 먼저 물 속으로 처박는 재주넘기를 하면서 큰 마찰음을 내기도 한다.

깊이 잠수할 때는 등을 둥글게 구부리고 앞으로 회전하여 꼬리가 물과 수직이 되게 물 속으로 들어간다.

 

모든 고래 가운데 소리를 가장 잘 내는 고래로 아주 다양한 소리를 내고 그 소리들을 '노래'로 배열하는데, 노래가 5~35분간 계속되기도 한다.

소리는 신음소리나 울음소리에서부터 윙윙거리는 소리나 코고는 소리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또한 이들 소리는 서식장소나 집단에 따라 다양하며, 해가 바뀌면서 점진적이지만 분명한 변화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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