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정말 빠르게 최종 엔트리 30인을 확정 지었습니다.
옆나라 일본의 경우에는 아직 12인 선행 엔트리만 발표를 했을 최종 엔트리는 완전하게 확정을 지은 것이 아닙니다.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부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 지은 부분만 보도가 됐을 뿐 최종 엔트리를 확정 지은 나라는 거의 없는데요.
그러나 우리 한국 같은 경우는 1월 5일 이강철 감독이 직접 wbc에 참가할 30인 최종 엔트리를 발표를 했습니다.
이 부분은 그만큼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가 남들보다 빠르게 준비를 해서 성적을 잘 내보겠다는 의지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선수들에게 미리 알려주고 준비를 조금 더 빨리 하다 보면 대회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2006년과 2009년에는 4강 준우승 이렇게 좋은 성적을 올리다가 2013년과 17년 대회에 연속적으로 조별 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예선에서 탈락을 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만큼은 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의 한국의 목표는 최소 8강 그리고 그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의 예상 라인업
포수는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입니다. 양의지는 2022시즌 130경기에서 510타석에 들어서 타유 리알 8푼 3리 20홈런 출루율 3할 8푼 장타율 4할8푼 ops 0.861을 기록했습니다.
2022 시즌에도 포수 골든글러브를 받았을 정도로 여전히 리그 넘버 1 포수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리그에서 포수 뿐 아니라 전체 타자로 따져도 손꼽히는 강타자로 활약을 하고 있는 게 양의지인데요.
이렇게 여전히 좋은 기량을 보이고 있는 양의지이지만 국제 대회에서는 그동안 좀 약했다는 약점을 가지고 프리미어 12 올림픽 wbc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 계속해서 참가해 왔지만 양의지는 단 한 번도 이렇다 할 임팩트 있는 순간을 남기지 못했다.
과연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대회에서 약하다는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양인지를 한번 주목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1루수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최지만입니다.
최지만은 메이저리그에서 2022 시즌 113경기 356타석에 들어서 타율 2할 3푼 3리 11홈런 출루율 3할 4푼 1리 장타율 3할 8푼 8리 0.729를 기록했는데요. 드디어 대한민국 대표팀에 처음으로 발탁이 된 최지만 선수입니다.
최지만은 그동안 메이저리그 수준에서 선택 능력은 다소 낮은 모습을 보였지만 담장을 넘길 수 있는 충분한 파워와 매우 뛰어난 선구안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율은 다소 낮더라도 출루율과 장타율이 적절하게 잘 뽑히는 선수 중에 한 명인데요.
이번 대표팀에는 중심타자 역할을 맡아줘야 하는 선수 그동안 메이저리그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대표팀에선 처음이지만 메이저리그 베테랑 경력을 살려서 좋은 활약을 기대해볼 만합니다.
다만 최지만 선수는 현재 팔꿈치 수술 재활 중에 있고 피츠버그 구단 역시 최지만 참가에 대한 허락을 확답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최지만 선수의 참가가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2루수는 세인트 루이스 카디널스의 토미 에드먼입니다.
이 선수는 메이저리그에서 2022 시즌 153경기 577타석에 들어서 타율 2할 6푼 5리 13홈런 출류일 3할 입은 4리 장타율 4할 ops 0.724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인 어머니를 둔 한국계 메이저리거로서 이번 대회 대한민국 참가하는 토미 에드먼이 2루수를 맡아줘야 합니다.
사실 애드먼의 합류로 대한민국의 2루는 우승 후보 국가 어느 팀과 견주어도 그렇게 밀리지 않은 좋은 2루수를 갖추게 됐는데요.
이 선수는 2년 연속 메이저리그에서 30도루 이상을 기록한 빠른 발과 2021년 2루수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을 정도로 좋은 수비를 갖추고 있는 선 타격 역시도 수비에 비해서는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을 뿐이지 평균적으로 절대 나쁜 타격이 아닌데요.
2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내며 메이저리그에서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습 때문에 이번 wbc에서는 우리 팀 타선을 이끌어주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3루수는 ssg 랜더스의 최정입니다.
최정은 2022시즌 121경기 505타석에 들어서 타율 2할 6푼 6리 26홈런 출루율 3할 8푼 6리 장타율 5할5리 ops 0.891을 기록했습니다.
3루수 최정은 이번 포수로 뽑힌 양의지와 굉장히 닮은 점이 많습니다. 일단 1987년석으로 나이가 같고 올 시즌 해당 포지션에서 골든 글러브를 획득했을 정도로 여전히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닮았는데요.
하필이면 국제대회와 유독 인연이 없었다는 점도 조금 닮아 있습니다.
최정은 그동안 국가대표에서는 정말 국내 kbo리그에서의 모습과 다르게 약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이번 wbc 대회에서는 국제대회에 통하지 않는다는 그런 편견을 지워낼 좋은 기회를 만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유격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입니다.
김하성 선수는 2022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150경기 517타석에 들어서 타율 2할 오픈 12 11 홈런 출루율 3할 2푼 5리 장타율 3할 8푼 3리 ops 0.708을 기록했습니다.
수비로 메이저리그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유격수 김하성인데요. 그만큼 2루 골드 글러브를 기록한 에드먼과 함께 좋은 키스톤 콤비를 이룰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김하성과 에드먼이 지키는 유격수와 2루수 수비는 wbc 어느 국가와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은 그만큼 월드 클래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는데요. 또 김하성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 kbo리그 소속 선수로 국가대표에 참가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수비뿐만 아니라 타격에서도 많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kbo 리거가 아닌 메이저리거 신분으로 참여하는 대회이기 때문에 팀과 개인의 자존심을 모두 살려주는 그런 좋은 활약을 기대해보겠습니다.
좌익수는 lg 트윈스의 김현수입니다.
김현수는 2022시즌 141경기 524타석에 들어서 타율 2할 8푼 6리 23홈런 출루율 3할 7푼 5리 장타율 4할 7푼 3리 ops 0.848을 기록했습니다.
사실 2022 시즌 기록만 놓고 보면 김현수보다 좋은 기록을 보여준 선수를 찾으려면 찾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대회만큼은 정말 다릅니다. 김현수 선수는 첫 국제대회 참가인 베이징 올림픽 때부터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모든 국제대회에 개근을 한 선수인데요.
대회마다 항상 좋은 성적을 보여서 한국 국가대표라면 다른 나라 야구 팬들이 떠올리는 상징과도 같은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wbc 사실상 김현수 선수의 마지막 wbc 참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김현수 선수의 멋진 라스트 댄스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중견수는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입니다.
이 선수는 2022 시즌 142경기 627타석에 들어서 타율 3할 4푼 풀이 23홈런 출루율 4할 2푼 12 장타율 5할 7푼 5리 ops 0.996을 기록했습니다.
거의 대부분의 지표가 kbo 리그 1위를 가리키고 있는 선수가 이정우인데요.
이정우가 wbc에서 통하지 않는다면 사실 kbo 리그 타자 모두가 통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우리 리그에서 독보적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존재가 이정우 선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대표팀에서는 이정우 선수가 3번 타자 혹은 중심타자 역할을 수행해줘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2023 시즌 종료 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한 이정우 선수이기 때문에 이번 wbc는 국가대표팀의 성적과도 직결이 될 수 있지만 이정우 선수 개인의 쇼케이스라고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선수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많이 주목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익수는 kia 타이거즈의 나성범입니다.
나성범은 2022 시즌 kbo리그에서 144경기 649타석에 들어서 타율 3할 2푼 21홈런 출루 4할 1위 장타율 or 82 ops 0.910을 기록했습니다.
꾸준하게 좋은 타격 성적과 강력한 어깨를 바탕으로 팀의 외야를 책임지는 선수가 바로 나성범 선수입니다.
2022 시즌도 kia 이적 첫 시즌이지만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고 좋은 성적을 보여주면서 국가대표에도 발탁이 됐는데요.
사실 나성범 선수는 nc 시절에 당한 십자인대 부상 이전에는 피지컬도 정말 좋고 운동 능력도 파워까지 갖춘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진출도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은 선수였고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주목도 많이 받은 선수였는데 십자 인대 부상 이후 운동 능력이 조금 떨어지면서 아쉽게도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선수입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도전했을 때 진출을 하지 못하고 실패를 한 아픔을 가지고 있는 나성범 선수 이번 대회에서는 이 아픔을 씻어낼 만한 좋은 활약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지명타자는 kt 위즈의 박병호입니다.
이 선수는 2022시즌 124경기 487타석에 들어서 타율 2할 7푼 5리 35홈런 출루율 3할 4푼 9리 장타율 or 오픈 9리
오피스 0.909를 기록했습니다.
kbo리그 홈런왕 박병호 선수가 부상을 딛고 이번 대회 참가를 강력하게 희망을 했고 결국 대표팀에 꼽혔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데요.
박병호 선수가 맡아야 할 역할은 상위 타선에 에드먼 김하성 이정우 같은 운동 능력이 좋고 빠른 선수들이 많이 배치될 것이 때문에 이 선수들이 출루를 했을 때 장타를 통해 점수를 불러들이는 그런 해결사와 같은 역할을 수행해줘야 합니다.
아마 최지환 선수와 함께 좌우 쌍포 역할을 해줘야 하는 박병호 선수인데 2020 시즌 포스트 시즌에서 집중력 높았던 모습을 이번 대회에서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 대표팀 예상 타순 라인업
1번 타자 2루수 에드먼
2번 타자 유격수 김하성
3번 타자 중견수 이정후
4번 타자 1루수 최지만
5번 지명타자 박병호
6번 타자 좌익수 김현수
7번 타자 우익수 나성범
8번 타자 포수 양의지
9번 타자 3루수 최정
메이저리거인 최지만 김하성 에드먼을 제외하고 kbo 리그 선수들의 성적을 따져보면 이 선수들의 성적이 정말 좋습니다.
당연히 올스타급 선수들을 뽑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는 건 당연한 부분인데 문제는 이 좋은 기록이 국제대회에도 이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양의지 박병호 최정 이런 선수들은 kbo리그에 좋았던 성적이 국제대회와 연결되지 못했던 좀 아쉬웠던 모습 있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만큼은 그런 모습이 사라지고 좀 원래 가지고 있던 좋은 능력을 보여준다면 이번 대회에 충분히 경쟁력 있는 타선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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