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음식 처리

즐거운 명절을 보내고 남은 명절음식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냉장고에 있는 명절음식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볼까요?

나물 비빔밥

이건 누구나 아는 것이지만 한국사람이라면 아무도 비빔밥을 싫어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냥 각종 나물에 고추장 또는 간장만 넣어 따뜻한 밥에 비벼 먹기만 하면 된다.

밥에 완자와 산적고기등을 잘게 잘라 대파를 송송 썰어놓고 굴소스, 소금을 넣어 볶으면 맛있는 볶음밥이 완성된다.

이건 정말 환성적이다. 먹어 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쌀뜨물에 무를 넣어 무가 익도록 한소끔 끓인 뒤 남은 전을 종류별로 넣고 간마늘, 고춧가루, 새우젓을 넣어 간을 맛춘다. 그리고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 완성한다. 입맛에 따라 간장 또는 고추장을 첨가해도 된다.

김한장을 준비, 꼬슬꼬슬한 밥을 잘 펼치고 그 위에 꼬치 3개정도와 남은 나물은 적당히 넣어 김밥으로 만들면 된다.

이것도 생각보다 맛이 좋다

고추장과 조금의 라면수프를 푼 육수에 가래떡, 그리고 라면을 넣고 대파를 넣어 마무리한 뒤 남아있는 각종튀김과 같이 먹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