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석
대한민국의 인권운동가이자 전국 장애인 차별 철폐 연대의 대표인 박경석은 1960년생으로 만 63세이다.
원래 불편한 곳 없이 태어났지만 추락 사고로 장애를 얻어 장애인 인권운동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 과거부터 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불법으로 시위를 벌였기 때문에 하나둘 전과가 쌓이다 보니 어느새 전과 28범이 되었다고 한다.
용돈
박경석은 어린 시절 자기 스스로 용돈을 벌었다.
원래 북한에서 살았지만 종교를 탄압하던 북한의 분노에 월남을 택했던 박경석의 아버지...
남한으로 내려와 대구에서 염색 공장을 열었는데 이 사업이 꽤나 번창해 30명 정도 되는 직원을 거느리게 되었지만 당시 아들에게는 용돈 대신 실을 쥐어주며 팔아서 용돈으로 써라라는 말을 했기 때문에 이에 박경석이 교복 가게에 실를 팔거나 여고생에게 껌을 파는 식으로 용돈을 벌었다고 한다.
반골
본인 피셜 박경석은 반골 기질을 타고났다고 한다.
고등학교 때 사춘기가 찾아와 한때 저항 정신을 강조하며 열심히 방향을 했다는 박경석...
매일 밥 먹듯이 지각을 하며 수업을 빼먹고 친구들과 담배를 피우며 놀았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의 거짓말에 분노했던 교사가 '오늘은 차가 맡겨서 늦은 거냐 아니면 집안 일이 생긴 거냐' 라며 변명 좀 하지 말라고 말했는데 이때 박경석이 괜히 반항하고파 '방바닥이 따뜻해서 나오기 싫었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가 이성을 잃었던 교사에 의해 1시간 동안 맞았다고 한다.
장발
박경석은 머리카락 때문에 맞은 적이 있다.
대학 시절 '문무대 훈련'이라는 이름으로 무조건 군사 훈련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이에 울며 겨자 먹기로 입소를 준비하게 되었던 그...
하지만 당시 유지하고 있던 장발이 아까워 머리를 밀지 않고 입소를 했기 때문에 그의 머리에 분노한 교관이 군화발로 그의 정강이를 차 이에 억울함을 느껴 훈련을 받던 중 도망 쳤다고 한다.
수색대
박경석은 해병대 수색대 출신이다.
빤스런 이후 강제 징집 당할 위기에 처하자 아버지의 사업도 망했겠다. 해병대에 자원 입대했던 박경석...
이왕이면 더 빡센 것이 낫겠다 싶어 해병 수색대에 지원했는데 이때 다행히 합격을 통보받아 그린베레를 착용할 수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본인이 직접 밝혔던 바에 의하면 군 시절에 매일같이 사고를 치던 폐급이었다고 하는데 겁 없이 고참에게 덤비다가 턱뼈가 부러지거나 자대 배치 이후 음주로 한 번 영창을 이후 간부를 상대로 폭행을 저질러 또 한 번 영창을 갔었다고 한다.
행글라이딩
박경석은 행글라이딩 사고로 장애를 얻었다.
전역 이후 군대에서 낙하산을 탔던 게 기억에 남아 곧장 행글라이더 동아리에 들어갔던 박경석...
당시 선배들과 함께 전국대회를 준비했었는데 이때 고장 난 행글라이더를 타는 바람에 추락 사고를 겪게 되었고 사고의 여파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아 엄청난 충격과 절망감에 빠져 5년간 히키코모리 생활을 했었다고 한다.
따돌림
박경석은 따돌림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사고 이후 취업을 하기로 마음먹고 복지관에 들어가 컴퓨터를 배웠던 박경석...
당시 함께 컴퓨터를 배우던 사람 중 두 살 차이 나던 형이 있었는데 이 형이 시위를 벌이다 체포당한 걸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고 다녔기 때문에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 형님이 복지관에서 국민 체조를 시키는 게 부당하다며 사람들에게 투쟁을 권유해 이에 박경석이 착한 이들이 나쁜 길로 빠지는 것 같아 이를 곧장 선생님에게 알렸는데 당시 이 형이 복지관을 휘어잡고 있던 인사였기 때문에 대려 자신이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다고 한다.
시위
이후 박경석은 복지관 형님을 따라다니며 시위에 참가하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왕따로 전락해 술자리에조차 끼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기 때문에 이에 곧장 복지관 형에게 사과한 뒤 그를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던 박경석...
그러던 중 장애인의 문제가 개인의 탓이 아닌 사회 구조에 탓이다라는 생각이 들어 복지관 형을 따라 시위에 참가했는데 당시 시위의 과정이 상당히 재밌게 느껴졌던 지라 이때부터 도로를 점거하거나 경찰들과 싸우며 열심히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청와대
박경석은 청와대에서 쫓겨난 적이 있다.
시위를 하던 중 생각이 바뀌어 취업을 포기하곤 인권 운동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던 박경수...
이후 숭실대에 들어가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뒤 본격적으로 인권 운동을 펼치기 시작했는데 그러던 2007년 장애인 차별 금지법 서명식을 갖던 그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끊으며 소리를 질러대 곧장 경호원에게 붙잡혀 밖으로 끌려 나갔다고 한다.
운행방해
박경석은 최근 대중교통 운행 방해로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2001년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사건이 일어나 이때부터 장애인 이동권과 관련된 투쟁을 이어오며 열심히 시위를 벌이고 있는 박경석...
하지만 정당한 시위가 아니라 지하철 선로 위를 무단으로 점거하거나 문을 못 닫게 방해하는 등 교통에 심각한 혼잡을 주고 있기 때문에 최소 1시간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열차를 기다리게 된 사람들이 '피해까지 주면서 이렇게 해야 하나' '법에 따라 처벌해야 한다' 라며 그들을 비판하고 있는 중이다.
탈시설
박경석이 시위를 벌이는 이유는 장애인들의 탈시설이 목적이라고 한다.
저상버스 도입, 지하철 엘리베이터 등등 장애인을 위한 이동권 확보라는 명목으로 열심히 시위를 벌이고 있는 박경석...
하지만 정작 내놓은 요구안을 살펴보면 장애인 시설을 모두 폐쇄하고 그 돈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한 예산을 늘려달라 라는 요구가 적혀 있는데 과거 '전경련 내부에서 자립 지원금을 빼돌리고 있다'라는 폭로가 나온 적이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의견이 갈리며 설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치
박경석은 정계와 연관되어 있는 것 같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하철 길막으로도 모자랐던 것일까 주한미군 철수 집회에 참석하거나 이석기 석방 운동을 벌이는 등 인권과 전혀 상관없는 정치적인 활동까지 벌이고 있는 전장연...
그 목적이 뚜렷하게 보일 때도 있기 때문에 '미군 철수랑 이 석기는 왜 나오냐' '너네가 침묵 단체냐' 라는 소리를 들었었다.
체포
박경석은 현재 경찰에 체포당한 상태이다.
집회를 통해 교통방해와 주거 침입, 심지어 재물 손괴 등등 다 열거하기에 입이 아플 정도로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전장연...
특히 박경석은 지난해 10월에 이미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상태라 이에 경찰이 총 37건의 혐의로 그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는데 이때 박경석이 '서울 시내 모든 경찰서에 장애인 편의부터 설치해달라'라며 조사를 거부했기 때문에 결국 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이 그를 체포하며 전과 29범 달성 직전에 놓인 상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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